턱관절장애는 저작근과 측두하악관절, 그리고 관련 구조에 발생하는 기능 이상과 통증을 포괄하는 질환군입니다.
임상 소견은 관절음, 개구 제한, 통증의 세 가지 축으로 분류하며, 관절음만 있고 통증과 기능 제한이 없으면 경과 관찰의 대상이 됩니다. 성인의 정상 최대 개구량은 절치 절단연 기준 40~50mm 범위이며, 35mm 미만이면 개구 제한으로 평가합니다. 원인은 단일하지 않으며 이갈이, 이악물기, 편측 저작, 자세 등 지속적 부하 요인이 관여합니다. 치료는 비가역적 처치보다 보존적 접근을 우선합니다.
증상은 세 가지 축으로 분류합니다
첫째는 관절음입니다. 개구 또는 폐구 시 발생하는 딸깍거리는 소리는 관절원판의 위치 이상과 관련됩니다. 사각거리는 마찰음은 관절면의 퇴행성 변화를 시사합니다.
둘째는 개구 제한입니다. 입을 크게 벌리기 어렵거나 개구 경로가 한쪽으로 치우치는 양상이 해당합니다. 정상 최대 개구량은 40~50mm 범위이며, 본인의 손가락 세 개를 세로로 넣을 수 있는지가 간이 확인 방법이 됩니다.
셋째는 통증입니다. 귀 앞쪽 관절 부위의 압통, 관자놀이와 볼 부위 저작근의 통증, 저작 시 악화되는 양상이 포함됩니다. 두통이나 이명과 유사한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세 가지 중 관절음만 존재하고 통증과 기능 제한이 없다면 즉시 치료의 대상은 아니며 경과를 관찰합니다.
| 증상 축 | 소견 | 임상적 의미 |
|---|---|---|
| 관절음 | 딸깍음 / 마찰음 | 원판 변위 / 퇴행성 변화 |
| 개구 제한 | 최대 개구 35mm 미만 | 기능 장애 |
| 통증 | 관절 · 저작근 압통 | 염증 또는 근육 과부하 |
원인은 대부분 누적된 부하입니다
관절 구조가 단기간에 손상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장기간 축적된 부하가 주된 배경입니다.
수면 중 이갈이는 각성 시 저작력을 크게 상회하는 힘이 지속적으로 작용하며, 본인은 인지하지 못합니다. 아침 기상 시 턱의 뻐근함, 치아의 비정상적 마모면, 혀 측면의 압흔, 협점막의 백색선이 간접 소견이 됩니다.
주간의 이악물기도 관여합니다. 집중하거나 긴장한 상태에서 상하 치아를 접촉시키는 습관으로, 정상적으로 안정 시 치아는 접촉하지 않습니다.
이 외에 편측 저작, 단단하고 질긴 음식의 반복 섭취, 턱을 괴는 자세, 장시간 고정된 경부 자세가 부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정서적 긴장은 저작근의 긴장도를 높입니다.
| 소견 | 확인 방법 |
|---|---|
| 기상 시 턱 · 관자놀이 뻐근함 | 문진 |
| 치아의 편평한 마모면 | 구강 검사 |
| 혀 측면의 치아 압흔 | 구강 검사 |
| 협점막의 백색선 | 구강 검사 |
| 동침자의 갈이 소리 인지 | 문진 |
검사에서는 관절과 근육을 함께 평가합니다
임상 검사에서 최대 개구량과 개구 경로, 좌우 측방 운동량을 측정합니다. 개구 시 하악이 한쪽으로 편위되는지 확인하며, 관절 부위와 저작근을 촉진해 압통 부위를 특정합니다.
교합 검사에서는 조기 접촉과 교합 간섭, 치아 마모면의 분포를 확인합니다. 마모의 위치와 형태는 이갈이의 방향과 강도를 추정하는 근거가 됩니다.
방사선 검사에서는 파노라마로 관절 형태의 개략적 변화를 확인하고, 필요 시 삼차원 영상으로 관절면의 퇴행성 변화를 평가합니다. 관절원판은 연조직이므로 방사선 영상에 나타나지 않으며, 평가가 필요한 경우 별도의 영상 검사를 의뢰합니다.
통증이 저작근에서 기인하는지 관절 자체에서 기인하는지 구분하는 것이 치료 방향을 결정합니다.
치료는 보존적 접근을 우선합니다
치료의 원칙은 비가역적 처치를 앞세우지 않는 것입니다. 관절과 근육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기능이 회복되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일차적으로 행동 요법과 생활 관리를 적용합니다. 안정 시 상하 치아를 접촉시키지 않도록 인지시키고, 단단하고 질긴 음식과 과도한 개구를 제한하며, 온찜질과 저작근 스트레칭을 시행합니다.
교합안정장치를 적용하면 수면 중 이갈이의 힘을 분산시키고 치아 마모와 관절 부하를 감소시킵니다. 장치는 정기적으로 조정이 필요합니다.
통증과 염증이 뚜렷한 급성기에는 약물 요법을 병행하고, 근육 기원의 통증에는 물리치료를 적용합니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로 개선되지 않거나 관절 구조의 명확한 병변이 확인되는 경우에 한해 추가적인 처치를 검토합니다. 교합 조정과 같은 비가역적 처치는 신중하게 판단합니다.

| 단계 | 내용 |
|---|---|
| 1단계 | 행동 요법 · 식이 조정 · 온찜질 · 스트레칭 |
| 2단계 | 교합안정장치 적용 및 정기 조정 |
| 3단계 | 약물 요법 · 물리치료 (급성기 병행) |
| 4단계 | 개선되지 않는 경우 추가 평가 및 처치 검토 |
다음에 해당하면 조기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 입이 갑자기 벌어지지 않거나 다물어지지 않는 경우
- 최대 개구량이 35mm 미만으로 감소한 경우
- 개구 시 하악이 한쪽으로 뚜렷하게 편위되는 경우
- 관절 부위 통증으로 식사가 제한되는 경우
- 관절음이 마찰음으로 변화한 경우
진료 안내
아현역치과를 찾고 계셨다면, 연세내일치과의원 아현에서는 관절음, 개구량, 통증 부위를 함께 평가한 뒤 부하 요인을 줄이는 방향에서 치료를 시작합니다.
- 진료시간 — 월·목 09:30~20:30 · 화·수·금 09:30~18:30 · 토 09:30~13:30 · 일요일과 공휴일 휴진 (점심시간 12:30~14:00, 토요일은 점심시간 없이 진료)
-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37길 10 아현메디컬 3층 (아현역 2번 출구 앞)
- 전화 — 02-364-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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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연세내일치과의원 아현 대표원장 김영준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참고 문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턱관절장애
-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 측두하악장애 진료지침
- 대한치과보철학회 — 교합 및 교합장치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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